안녕하세요? Real-book Ms.Real 입니다.
레알양은 직항 노노~
에티하드 항공을 타고서 아부다비 경유 후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가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에티하드 항공을 타고서 아부다비 공항에 도착한 후 경유하면서 어땠는지 써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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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5 - [REAL Travel/Europe] - 에티하드 항공 후기 - 기내물품, 기내식 / 인천에서 아부다비로
<< 아부다비 공항 경유 - 와이파이 무료 / 피자>>
내려서 일단 제일 먼저 우리가 탈 비행기가 진짜 오냐?!!!!
어디 오냐?!!! 확인을 하였다.
09시 05분, 4 게이트!!!
정신차리자!!ㅎㅎ
그럼 그 전까지 놀아보자~~~
중동 느낌의 글씨체 앞에서 인증샷을 찍었다. ㅋ..ㅋ
먼저, 아부다비는 아랍에미리트 국가의 수도입니다.
사실.......
전......
"두바이"가 수도인 줄 알았답니다 헤헤;;;;;;
아부다비 라는 단어를 처음 들어봤다는.......ㅠ.ㅠ
뭐 이번 여행으로 인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점!!ㅎㅎ
일단 약 3시간의 경유시간이었기 때문에
따로 환전을 하진 않았다.
화폐 단위는 디르함(Dirham)이고 DHS로 표현하고 AED로 쓰기도 한다
환율은 약 1디르함 = 한화 300원 정도이다.
표지판은 군데군데 위치하고 있어
원하는 곳으로 잘 갈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면세점이 큰 것 같진 않지만
으리으리한 느낌~
중동하면 떠오르는 낙타!!
낙타 인형이 종류별로 참 많았다~
귀욤귀욤~
게이트 4를 찾으러 가는 길~
아부다비 공항의 새벽 모습~
드디어 게이트 4를 찾았다~
시간보고 이제 이쪽으로 오면 되겠군!!
중앙에 이렇게 큰 장식이 있다.
아래층에는 가게들이 있다.
아부다비 공항에는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된다~
CNN Traveller와 ADAC Free Wireless
2개의 무료 wifi가 잡히는데..
CNN 이거는 뭔지 몰겠고..
그냥 ADAC꺼를 잡아서 사용하였다.
ADAC - Abu Dhabi Airports Company
와이파이 속도가 꽤 빨라서 페이스북에
"나 아부다비임" 자랑도 하고 게임도 하고 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배가 출출함....ㅠ.ㅠ
4번 게이트 바로 근처에 피자, 파스타 집이 있길래
메뉴를 고른 뒤 계산대로 갔다.
바베큐 치킨이랑 콜라랑 주문했다.
요건 진동벨이랑 영수증
가격은 41 DHS
1 DHS 가 300원 조금 넘었었으니깐..
음.. 13000원 정도라고 보면 되겠다~
진동이 울리고~
짜잔~~
중동 피자를 맛보게 되다니..+_+
대박... 넘 맛있었다 진짜..ㅠ.ㅠ
궁서체임... 완전 진지하게..!!
이거 중동 피자 맞나...?
하긴 중동 음식을 먹어본 적이 없기도 하다;;;;;;
한국에서 파는 피자랑 맛이 비슷~
넘 깜찍한 펩시 컵 ㅎ.ㅎ
진짜 맛있게 잘 먹고 나왔다~!! 완전 추천!!!!!!!!
피자집을 나와서~
아까 위에서 중앙장식품 밑 1층에 가게들이 있다고 한 곳으로 가는 중~~
아래층에 전자제품 파는 곳으로 들어갔는데
눈에 익은 삼성 SAMSUNG 마크와 갤럭시 S5 광고가 있어서 사진 한 장 찍었당
반가운 마음에..^^ㅎㅎㅎ
전자제품 좀 둘러보다가
다시 윗층으로 올라와 게이트4 앞에서 기다렸다.
에티하드 항공 담요를 덮은 채 ㅋ.ㅋ
와이파이도 무료이고, 무료로 전자제품 충전할 수 있게 플러그도 지원된다.
충전하는 곳에는 사람이 많이 몰려있음..ㅎ
여러개 제공이 되고 있지만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ㄷㄷ
게이트4 앞에서 게이트 입장이 시작되길 기다렸다.
들어가려고 하다가 무서운 직원?이 이 때 열린다고
그 때 오라고 해서
그 때가 되길 게임하면서 기다렸다~
중동에 처음 와봐서 하나하나 다 신기했다~
부자 나라라서 그런지 공항이 좀 추웠다..
밖이 많이 더워서 그렇겠지..??
내가 새벽 6시부터 9시 정도까지 있었는데
더운 시간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ㅎㅎ
하튼 에티하드 항공 담요 조으당+_+ㅎㅎㅎㅎ
이상 Real-book Ms.Real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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