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언론(미디어/일간지, 공영/민영 방송) #문학#음악#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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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독일의 언론은 미디어 집중도와 다양성이 가장 잘 구현된 나라로 평가받는다.

 

현지에는 다양한 미디어들이 존재하는데,

일간지를 비롯한 공영/민영 방송들을 통해 독일의 언론을 알아보도록 하자.

 

 

* 독일 참고 글 소개

[REAL Travel/World culture tour] - 독일 국가 공휴일 소개 #주요축제 #결혼문화 #장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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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 전국 일간지

 

Süddeutsche Zeitung (SZ, 뮌헨)

: 좌파적 자유주의를 대변하는 신문으로 독일 지식인층이 가장 많이 읽는 신문이다.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 (FAZ, 프랑크푸르트)

: 세계 10대 신문으로 뽑히는 독일의 대표 신문으로 자유주의적 중도보수 노선을 표방한다.

 

Die Welt (베를린)

: 좌파적 성향과 동시에 보수적 노선을 취하며, 독일과 유대인의 화해, 사회적 시장경제 발전을 목표로 한다.

 

Frankfurter Rundschau (FR, 프랑크푸르트)

: 좌파 지식인의 입장을 강력하게 대변하는 자유주의적 좌파 성향의 신문으로 소외계층 문제에 많은 관심을 드러낸다.

 

 

- 공영/민영 방송

 

ARD (공영방송)

독일의 제1텔레비전으로 1950년 11개 지역 공영방송사들이 독일 연방 공영방송 연합회 'ARD'를 구성하였다. 

 

ZDF (공영방송)

ARD의 공영방송 독점의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주정부 간 협약에 의거하여, 1961년 제2텔레비전으로 설립되었다.

 

RTL (민영방송)

1986년 독일에서 본격적으로 오락, 연예, 영화 중심 방송을 시작하여 가장 높은 시청률과 최대의 광고 수입을 기록

하고 있다.

그 외 민영방송

스포츠 전문 (DSF), 뉴스/영화 전문 (VOX), 아동/청소년 (RTL2), 음악 전문 (VIVA) 등이 있다.

 

 

 - 문학

독일의 문학사상 최고의 작가 "괴테"를 중심으로 쉴러, 하이네, 칸트 등의 문학 거장들을 배출하였다.

 

* 중세 독일 문학과 르네상스

1170년 ~ 1270년까지를 전성기로 맞아, 중세 독일 문학의 주요 성과가 대부분 이 시기에 이루어졌다.

작자미상의 민중 서사시 민중서사시 "니벨룽겐의 노래"고대 독일의 역사와 민족성을 엿볼 수 있는 영웅 서사시로서

문학사에서 가장 중요시되고 있다. 단편적인 것을 포함하여 삼십 여종의 사본이 전해지며, 1220년경으로 추정되는 가장

오래된 사본이 (원작과 저자 불명) 있다.

 

 

* 고전주의에서 낭만주의

독일의 고전주의는 인문주의라는 시민계급의 이상을 포함하며, 고대 그리스/로마의 예술을 모범으로 객관성/보편성/

총체성 등을 합리적으로 추구한다. (대표 - 괴테)

19세기 초반에는 낭만주의 문학이 발달하였고, 독일의 예술사조를 다른 나라에 전파시킬 수 있는 계기를 최초로 마련

하였다. 

낭만주의는 고전주의에 반기를 들고 감성과 상상력, 동경, 신비, 무한한 것과 민속적인 것 등을 추구한다.

(대표작가 - 하르덴베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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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독일에서는 헨델, 모차르트, 베토벤, 브람스 등 수많은 세계적 작곡가들을 배출하였다.

 

* 바로크 음악 (1600 ~ 1750)

대표 음악가는 바흐로 철저한 대위법 양식과 독일적 중후한 내용으로 바로크 음악의 정상을 차지하였다.

헨델은 독일에서 태어나 주로 영국에서 활동하던 작곡가로 '메시아'를 비롯한 오페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낳았고, 

멜로디와 화성에 중점을 둔 음악을 작곡하여 다음 시대의 낭만주의 음악에 큰 영향을 주었다.

 

 

* 고전파 음악 (1750 ~ 1820)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에 의해 크게 발전되었으며, 간결한 선율에 주체적 색채가 강하고 화성이 중시되는 성향의 

음악이 서양음악을 주도하기 시작하였다.

 

* 낭만파 음악 (1820 ~ 1900)

낭만파 음악에는 문학과 미술에 연계된 표제음악이 많고 민족주의적 양식과 정서, 민속 스타일의 작품이 많았으며,

개인의 감성과 개성이 강조되었다. (대표 작곡가 : 베버, 슈만, 브람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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