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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성 가는길, 성비투스 성당 관람, 프라하 시티 뷰 전망대
바츨라프 광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다시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다음 여정은 프라하에서 반드시 가봐야할 곳인
프라하성 입니다.
버스를 타고 가는길~
저 멀리 까를교가 보입니다.
얼핏보아도 많은 관광객들이 다리위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알 수 있네요~
다리 왼쪽으로 보이는 레스토랑은 꽃보다할배 체코 프라하편에서
자리를 잡고 촬영했던 곳이기도 하죠~!
카를교쪽으로는 오후쯔음에 가볼 예정입니다.
프라하의 구시가지 광장과 프라하성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죠~
다리밑으로는 페리를 타고 관광을 하는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페리티켓 관련해서는 지난 포스팅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지난 포스팅 *
시티구석구석을 도는 순환 트램도 쉽게 볼 수 있답니다.
취향에따라 다방면으로 활용하면 좋을듯 하네요^^
프라하는 관광 루트가 그리 넓지 않아서
버스를 타면 주변에 금방 도착가능해요~
하지만 버스가 가지 못하는 이정도 경사의 돌바닥의 오르막길은
올라가줘야 하죠~ ㅎ
쭈욱~ 올라가니,
저멀리 프라하성이 보입니다.
때마침 성주변이 공사중이긴 했지만
프라하성의 메인인 성비투스 성당은 보수공사를
하지않아서 다행이네요~
프라하성이 좀 높은지대에 있다보니
도착하고 나면 아름다운 프라하시티를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이걸 눈에 담기위해 열심히 올라왔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좀더 가까이 가보면,
빨간 지붕들로 이루어진 가지런한 집들로 이루어진 이쁜 시티를
감상하실 수 있어요~
저는 딱 보는순간 이탈리아 피렌체 뷰가 생각났는데
피렌체 사진을 다시 찾아보니 지붕색이 조금 차이가 있네요^^;
프라하가 좀더 진한 색상을 풍기네요~
성곽을 근처로 해서 시티뷰 감상후,
다시 성쪽으로 이동합니다~
성 안쪽에 들어서니 성비투스 성당의 형상이 반겨주네요~
그리고 성안쪽으로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놀랐는데,
시간에 따라 근위병 교대식과 같은 볼거리가 있는 시간에는
관광객들이 엄청 모여든다고 합니다.
프라하성 내부를 잠깐 관람한 뒤
크고 웅장한 모습의 성비투스 성당을 보러 왔습니다.
성중앙에 있는 성비투스 성당은 1344년 카를 4세때
준공이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전체 길이가 무려 124미터이고
탑의 높이는 100미터에 이를 정도로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이 웅장함과 함께 건물 곳곳
세월의 흔적도 함께 느껴지네요~
100m높이의 대성당 탑에도 올라갈 수 있는데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올라가보아도 좋을거 같습니다
대신 계단으로만 올라가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요~ ㅎ
성당을 지나니 반대쪽 시티뷰가 보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여기서 사진을 찍네요~
그리고 다시 내려온뒤,
버스정류장에서 시티투어버스를 기다립니다.
다음행선지는,
프라하 구시가지 광장으로 이동해볼 예정입니다.
슬슬 해가 떨어지는데 프라하 야경도 기대가 되네요~!^^
레알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