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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REVIEW

강남/청담 웨딩홀 : 더채플앳청담 채플홀 웨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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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남 인기있는 예식장중에 하나인 '더채플앳청담'을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결혼을 많이하는 시즌은 아니지만, 

제 주변에서는 결혼을 많이들 하시네요 ^^

채플앳청담은 다들 청담동에 위치하는것으로 아시는데 정확한 주소는

논현동이랍니다. 다만 도로하나만 건너면 청담동이라서 

거의 청담동이죠~? ㅎㅎ

정확한 위치는 강남구 논현동94-9 에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7호선 분당선 강남구청역) 3-1출구쪽으로 나와서

500미터정도 걸어가면 도착할수 있습니다.

그외 3번출구에서는 10분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제공된다고 하네요.

저는 자차를 이용해서 갔는데, 주차장이 협소하다는 소문을 들은터라,

조금 긴장했는데 다행히 여유있게 주차할 수 있었답니다. (1시 예식)

제생각엔 시즌이 아니라서 그런게 아닐까하는 조심스런 생각이 드네요~

그날 결혼식은 2~3팀정도 동시 예식이 있었습니다.



지하주차장은 건물내부로 들어갈 수 있기에 

도착후 나와서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건물이 멀리서도 눈에 띄어서 못찾는 일은 없겠네요^^

고급스러워 보여요ㅎ


제가 초대받은 홀은 6층 채플홀입니다.

사람들이 몰려서 1층부터는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는데

건물 외벽의 체크문양 사이로 밖이 보이네요~



그리고 6층에 도착하면,

이쁘게 전시되어 있는 신랑신부 웨딩 사진들이 하객들을 반겨주네요.

조금 구경하다가 홀쪽으로 이동해 봅니다.



홀 바로 맞은편에는 신부측 손님을 맞이하는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구요,



사람들이 붐벼서 잘안보이는데

신랑측은 홀입구 오른쪽으로 비치되어 있습니다~


인사를 나누고,

 입소문으로만 듣던 채플홀로 입성~!

입구는 큰 중앙문 하나에 양쪽으로 2개의 작은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홀에 들어서니 

홀이 생각보다 많이 아담했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잘은 모르지만 교회/성당? 그런느낌이 났습니다.

실제로 채플(chapel)이라는 뜻도 교회당/예배당과 뜻을 내포하고 있죠~


조금 사이드로 가서 보면 정면과는 

또다른 느낌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홀크기에 비해 하객분들이 많이들 오셔서 물어보니,

골든시즌은 아니라서 보증인원이 250명으로 

계약이 잡혀있다고 하네요.

한 400명정도는 왔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결혼식이 적게오는게 문제지,

많이 오는거는 문제가 되지 않죠^^;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이 대기하고 있는

신부대기실로 가 보았습니다.

신랑신부 둘이서 웨딩사진을 촬영하고 있네요.


 

사람들이 너무 북적여서 모두 빠져나간뒤 

다시 찍어 봤네요.

화려하다는 느낌보다는 심플하고 깔끔한

신부대기실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신부대기실 옆으로 또하나의 공간,

폐백실입니다.

폐백실은 제가본 여느 다른 결혼식장보다

공간이 넓고 시원시원한 느낌이 들었네요 ㅎ



여기저기 구경을 하다보니 결혼식이 금방 끝나갑니다.

30분정도? 지났을까요, 

여기도 결혼식은 스피드하게 진행이 되네요~^^


결혼식을 마치고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채플홀은 6층이고, 

식당은 5층에 위치되어 있어요.



식당은 원탁형 테이블들로 구성되어 있구요,

식대는 뷔페입니다.



식사중에는 현재 결혼식 진행상황을 볼 수 있게

대형 모니터가 제공됩니다.

식당은 협소하다거나 하는 그런 느낌은 없었고,

관계자 정보에 의하면 약 5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결혼식도 끝났겠다 먹방하러 갑니다~ ㅎ!

뷔페가 공간이 넓고, 라인배치가 잘되어서인지

사람들이 많이 몰렸음에도

줄을 서서 먹는다는 느낌은 나지 않아 좋았습니다.


단 하나!

개인적으로 아쉬운게 있다면,

과일 종류가 얼마 있지 않았네요~ 4가지 정도 되었나,

이날만 이랬는지 알 수가 없지만,

그외 음식들은 종류도 많고 맛이 좋았답니다~


여느 뷔페들처럼 맛있는 파스타들도 있구요,


여러 종류의 중국집 음식들~


뷔페에서 보기힘든 삼겹살도 있었네요~

대낮인데도 반가워서 

2번 3번 먹었답니다 ㅎ



튀김종류도 많아서 몇개는 못먹어본듯 하네요~



초밥/회 등 해산물도 푸짐하게 먹어볼 수 있답니다.



한식쪽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서

제가 본 뷔페중엔 손가락에 들정도로 종류도 많고 

맛도 좋았습니다 !


1층 예약실에 가면 해당홀에 관한 안내 팜플렛을 받아보실 수 있고요,

몇몇 예비 신랑/신부들은 상담도 하고 있었습니다.

밥도 맛있었고 좀 이국적인 느낌의 홀이라서 

저도 하나 들고왔답니다~! ^^



이상 더채플앳청담 웨딩 참석 후기였습니다. ^.^


http://real-book.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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