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알군입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결혼식을 다녀왔어요.^^
결혼식장은 삼각지역, 남영역 인근 전쟁기념관 옆 뮤지엄웨딩홀 이었는데요,
결혼식 시즌에 결혼식을 많이 다녀봤지만, 처음 가보는곳어서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바로 삼각지역에서 가까운 용산 전쟁기념관 옆 입니다.
이날 비가와서 날씨가 우중충했지만, 처음 도착해서 드는 느낌은 주차장이 넓다~ 였습니다.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근처에 삼각지역(4호선, 6호선), 남영역(1호선)이 있어서 편리할거 같아요~
지상에 많은 주차공간이 할당되어 있구요~
지하주차장도 있어서 하객을 위한 주차공간은 충분해 보였습니다.
저는 14시30분 예식이었는데, 그시간쯤엔 지상주차장도 널널해서 굳지 지하에 주차를 하지않아도 되었습니다.
하객으로 참석시 주차는 2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추가 30분당 1000원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자 그럼 예식장으로 들어가 볼까요~?
식중간에는 사진을 찍지 못해서 식끝나고 나오면서 찍었네요~ (정신없이 보다보니 ㅠ)
1층 평화의 홀이었구요, 깔끔한 스타일의 아담한 예식장이었습니다.
식장 맡은편엔 신랑/신부 측 축의금 내는곳이 할당되어 있습니다.
식장에 들어서 정면을 바라본 샷이에요
신랑, 신부가 입장할때 보여지는 모습이겠네요~
공간도 넓어서 많은 하객들을 수용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많은 결혼식을 다녀봤는데 이색적인 공간이 있었는데요, 혼주대기실입니다.
결혼식에 앞서 샵에서 도착하면 정신이 없을텐데, 혼주대기실이 있으면 정말 유용할거 같아요~
앉아서 쉴 수 잇는 공간, 쇼파, 개인사물함 등등이 비치되어 있네요
그리고 맡은편에 신부대기실이 있습니다.
깔끔한 화이트풍스런 화사한 신부 대기실이었습니다. 대기실이 엄청 넓고 이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뮤지엄웨딩홀은 1층과 3층이 웨딩홀이고, 2층 3층 4층엔 피로연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화홀 예식(1층)은 2층 폐백장을 이용하였습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 피로연장~!
1층 평화홀 예식후 저희는 배정된 2층 피로연장을 이용하였습니다.
테이블은 혼주석이 가장자리에 따로 배정이 되어 있었구요, 식장이 끝나고 바로 들어갔는데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들어왔음에도, 피로연장이 잘 배분되어서인지 자리잡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식대는 뷔페인데요, 사진에 보이는 육회가 참 저는 개인적으로 맛있었네요~ 냉동이 아니었어요~ ㅎㅎ
보통 뷔페를 이용하면 줄이 길어지기 마련인데
음식별로 라인 배정이 잘되서인지 그런건 없었습니다^^
다만 초밥을 좋아하는데 종류가 적어서 조~금 아쉬웠고,
대체적으로 음식들이 맛있어서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이상 뮤지엄웨딩홀 참석 후기였습니다 ^_^
혹시 결혼을 준비하시는 예비 신랑/신부님들은 뮤지엄웨딩홀 고려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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